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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6일, 문산여고에서는 교육부와 유네스코 한국연맹이 주관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이 2일 연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시간으로 진행되어,
문화교류자원활동가(CEV)인 Ghulam Mustafa(파키스탄, 현 한양대 국제교류전공 박사과정),
한국어통역자원활동가(KIV)인 유네스코 한국연맹 소속 최담빈 선생님과 함께,
1차시에는 파키스탄의 문화, 사회, 지리 등 스리랑카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습하고,
2차시에는 파키스탄의 전통 차 만들기(자이-밀크티 일종), 전통 의상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 CCAP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문화교류자원활동가(CEV)로서 한국어통역자원활동가(KIV)와 함께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자기 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간 이해 훈련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참고로, 문산여고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CCAP: Cross Cultural Awareness Programme)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2014년도 CCAP 정규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산여고는 '성장하는 학생, 크게 보는 세계시민'를 지향하며 유네스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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