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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4일 오후 5시 30분에 문산수억고 1학년 학생들(서OO, 김OO)은
심상정국회의원 사무실(고양시 덕양구 소재)를 방문하여 심상정 국회의원과
정책제안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습니다.
문산수억고 토론동아리 '논리정연' 차원의 활동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의회는
1학년 학생들이 1년 단위의 프로젝트로 '민주시민사회에서의 공공안내표지 제도 개선' 을 위해
고양시의 도로표지판 오류 수정, 문화재 표지판 표기 단일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교 가정통신문 번역,
공공기관의 사무실 안내 푯말 개선 등을 제안하였고,
심상정국회의원 및 4명의 보좌관들은 이 제안에 대해서 고양신문을 통해 언론자료를 배포하고,
교육기관 및 행정기관 등 담당기관에 이 제안서를 정식으로 건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10월 16일(금) 오후 2시 30분 파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안소희 시의원과
파주시 도로교통사업소 담당자와 함께 파주시의 공공안내표지 제도 개선을 위해
협의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문산수억고에서는 학생들이 프로젝트형 시민참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교과서 속에서 배운 여러 사회문제를 실제 생활 주변에서 찾아 연구하고, 그 해결방안을 공공정책을 통해 실천해보고자 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기 위해서 입니다.
앞으로도 사회문제 혹은 전지구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 내용과 가치를 학습하도록 더욱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활동사진 첨부합니다.
문의 : 인문사회부 부장교사 김종선
(031-952-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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