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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2일 수능응원>
고3학생들의 12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 학생회 구성원들은 문산 수억 고등학교 고3학생들의 수능 응원을 위해 졸린 눈을 비비며 새벽 5시경, 각자 배치 받은 고등학교로 향했습니다.
고3학생들의 긴장을 풀어 주기위해 따듯한 코코아, 커피, 차 등을 구비해놓았으며 초콜릿, 사탕, 과자 등을 간단하게 포장하여 나누어주었습니다.
학생회원들은, 북을 치며 장단에 맞추어 응원 구호를 외치고, 날씨가 추웠지만 고3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열심히 응원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피곤한데도 일찍 나와 응원을 준비하고 끝까지 응원에 열중해주신 학생회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응원 겸, 응원하는 학생들을 도와주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나와 도와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2년 동안 학업에 열중해 오신 고3학생들에게도 고생 많으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글: 문예부 부장 김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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